[리더 100 시리즈] 헷지자산관리 곽나영 대표


30대 우먼파워 과시, MZ세대의 신선한 바람


대형 GA 에이원금융판매 지사 ‘헷지자산관리’ 곽나영 대표는 30대 우먼파워를 과시하며 GA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다. 울산 지역에 거점을 두고 설립한 헷지자산관리는 신생 GA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영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곽나영 대표는 중식당 프랜차이즈와 이커머스 의류 사업을 경험하고 보험인의 길을 걷게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8년 외국계 보험사를 시작으로 다수 GA에 몸담으며 DB 영업과 영업조직 구축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한 이후, 2022년 헷지자산관리를 설립했다. ‘헷지자산관리’라는 상호는 “사람들의 삶을 헷지하면 좋겠다”는 곽 대표의 평소 지론이 브랜드명에 담긴 것이다.


헷지자산관리는 소수 정예의 전형을 보여준다. 소속 설계사 수는 28명에 불과하지만,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업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다. 9월 말 기준 설계사 1인당 월평균 생산성은 100만 원을 훌쩍 넘어선다. 생산성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고능률 설계사도 10명에 이른다.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87%로 양호한 수준이다. 장기 유지율 지표인 25회차 유지율은 설립 2년에 미치지 못해 산출이 불가하다. 불완전판매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계약 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내실 경영의 척도로 사용된다.


헷지자산관리는 병원과 연계한 특화 영업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병원 홍보영상 제작 의뢰를 계기로 부산·울산·경남권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고액의 화재보험과 단체 상해보험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 지역 다수 병원에 입점해 자체 개발한 보험청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DB를 소속 설계사에게 제공해 가망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우량 DB 활용이 설계사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소상공인 창업 컨설팅과 보험 비즈니스 연계도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곽나영 대표는 설계사 중심 경영을 중시한다. 매년 직원들에게 퇴직금 100만 원 지급, 둘째 자녀까지 학자금 지원, 설계사 1인당 매월 DB 20개 무상 지원, 정착지원금 없는 조직 만들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헷지자산관리 입사를 희망하는 설계사의 문턱은 높다. 설계사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는 업계 현실과는 사뭇 다르다. 입사 조건에 신용평가 점수 800점 이상이라는 독특한 조건이 따른다. 그만큼 설계사 본인의 자기 관리를 중시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곽나영 대표는 “헷지자산관리 출범 2년에 불과해 현재 연 매출 규모는 월납 보험료 기준으로 2억 원에 불과하지만, 기존 특화 영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향후 3년 후에는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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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나영 헷지자산관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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